총판이란?
일반적으로 총판이란 배팅을 하는 회원들을 모아 본인이 계약한 사이트에서 회원들이 배팅을 하게 하여, 회원들의 배팅금액 혹은 루징 (배팅을 하여 잃은 금액)에 따라 수수료를 받는 영업진들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회원이 잃은 금액에서 보통 총판이 30~40% 정도, 배팅금액의 1~2%(종목에 따라 다름)정도를 가져가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총판과 회사(사이트)의 계약관계에 따라 베리에이션이 매우 다양합니다.

총판과 회사의 계약조건
예를 들면, 월급을 받는 대신 죽장(회원의 배팅 손실에 대한 수수료)를 적게 받는 경우도 있고, 지정된 월 급여는 없지만 죽장을 높게 받는 경우도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회사에 소속된 총판들은 해당 사이트만 홍보할 수 있는 대신 회사에서 여러 가지 지원을 받고 영업하는 경우가 많고, 총판 팀이 나 개인 총판의 경우 회원들이 원하는 사이트를 입맛에 맞게 보낼 수 있는 대신, 회원 수가 많아지기 전에는 회사에서 여러 지원을 받기 어렵습니다.

좋은 계약조건은 물론 중요하지만, 회원들이 보너스만 높은 사이트를 찾아다니다 먹튀를 당하게 되는 만큼, 총판도 좋은 계약조건만 찾다 회원을 회사에 뺏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회사와 총판 팀도 같은 회사 직원이 아닌 이상, 아니 심지어 같은 회사인 경우에도 회원을 뒤로 빼돌린다든지, 여러 트집을 잡아 총판을 자르고 회원들을 가져가는 등 많은 사건 사고가 있기 때문에, 계약조건은 물론 믿을만한 회사와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믿을만한 회사를 찾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지인 소개, 총판 구조대 등 총판 중개 업체를 통한 계약 등 조금이라도 안전을 챙기시는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총판은 회원들을 모집하는 것만이 아니라, 회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자신의 회원으로 만드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홍보방법
사실 총판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배팅을 해봐서 여기저기 인터넷에 돌아다녀 본 사람들이라면 홍보방법에 대해 여러 가지 알고 계실 겁니다.
회원 모집의 대표적으로는 홍보의 클래식, 문자와 TM, 커뮤니티 활동 등이 있습니다.
라이브스코어, 네임드, 온카판 등 여러 유명한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하며, 회사에서 지원을 받거나, 본인 수익을 재투자하여 문자, 배너, DB 구매 후 TM 등 꾸준히 본인 할 일을 해 나가는 방법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클래식 홍보방법보다는 더 좋은, 효율적인 홍보방법을 찾아다니지만, 1년, 2년, 긴 시간이 지났을 때 가장 수익률이 좋고 여러 가지 다른 홍보 방법과 병행할 수 있어 아직도 꾸준히 사용되는 홍보 방식입니다.
도박이 사라지지 않는 한 문자, TM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게 회원 모집을 했다면 이제 회원 관리도 직접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회원 모집만으로 끝날 수 있는 건 사실 자신이 본사 소속 영업 직원이어서, 혹은 총판 팀 소속이어서 회원관리를 따로 해주는 사람이 있을 때나 가능한 일이며, 솔로 총판들은 지속적인 회원관리를 통해 회원들을 자신의 회원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른 모든 영업직들이 고객 관리에 얼마나 힘쓰는지 조금만 알아보더라도, 영업과 고객 관리는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걸 아실 수 있을 겁니다.

회원관리의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메신저를 연결해두고 지속적인 연락과 관심, 전화를 드리는 방법이 있고, 이 방법의 연장선은 단톡방 혹은 커뮤니티입니다.
본인이 얻은 수익을 회원들에게 이벤트 혹은 위로금으로 일부 투자하여, 회원들도 총판과 계속 연락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이득이고, 관리받는 기분을 들게 해야 합니다.
앞으로 총판 노하우 심화 편에서 각종 노하우를 더 알려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