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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판 A의 이야기 ep2 #총판노하우 #토토총판후기 #카지노총판후기

*픽션입니다

무작정 떠난 필리핀, 클락공항에서 한두시간 걸리는 수빅이라는 작은 도시였다.
공항에서 만난 총판 동생, 아니 이제는 우리 사장님. 필립과 만났다.
“아 형님 오셨어요? 반가워요 필립입니다. 비행기 처음 탄다면서요 괜찮았어요?”
반갑게 악수를 청하는 필립의 손목엔 금통 롤렉스가 눈에 띄었고 골프 브랜드의 모자와 깔끔한 골프패션, 깔끔한 볼캡 위에 선그라스를 얹고, 큰 키에 하얀 피부를 가진 잘 생긴 부티나는 청년이었다.

잠시 어딘가 전화를 하더니, 삐까번쩍한 도요타 알파드 차량이 근처로 왔다.
“얘는 페드로에요 저희 어디다닐때 운전해주는 친구고, 경호원이기도하구요”
사무실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이동하며, 가명을 써야한다는 그와 사무실에서 사용할 가명을 정하고, 핸드폰을 반납했다. 핸드폰은 전원을 꺼 두고 3개월에 한번 휴가를 갈 때만 돌려준다며, 현지에서 사용하라고 구형 아이폰하나를 받았다. 출발하기전 꼭 연락해야할 가족이나 주변 몇명의 전화번호를 저장할 시간을 주고는, 근무조건과 급여조건, 생활 등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도착한 사무실은 말이 사무실이지, 한적해보이는 동네의 풀빌라였다. 이 곳에 10여명이 일하고 있다고 했다. 그들이 모두 직원이냐고 묻자, 직원은 형(총판A)이랑 두 명 더 있고요, 나머지는 그냥 동료죠 뭐, 하고 말했다.

앞으로 내가 뭘 해야하냐는 말에 필립은 이렇게 말했다
“정해진 건 없어요, 회원 모집하는 방법이야 얼마든지 있고요. 근데 선배들이 하는거 한번씩 해보세요 예를들면 저는 이제는 일하는분들 근무관리 정도만 하고있지만, SNS 매크로 돌리고, 커뮤니티 활동 하구요, 심심하면 가끔 TM도하고, 그냥 일하는 시간에 딴 생각 안하고 회원모집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행동하는거구요 뭐 사람마다 다들 루틴은 있지만… 뭘 하든, 뺑끼안치고 농땡이 안부리고, 행동 하나하나가 회원모집과 관계있으면 됩니다.”

그래도 뭐부터 해보는게 좋겠냐는 내 말에 필립은 TM. 텔레마케팅. 전화하는것을 추천했다.

“일단 TM이 기본이기도하구요, 문발(문자 발송)이나 다른 방법보단 돈이 안드니까요. 그리고 TM을 해야 회원들이 뭘 원하는지, 뭘로 꼬실수있는지, 그리고 이 일이 얼마나 참을성과 끈기가 필요한지 알게될거에요”

내가 사용할 컴퓨터와 대포 명의 핸드폰을 받고, 여러 커뮤니티를 가입하고, TM돌릴 DB를 받고 사용방법, 근무보고 방법을 교육 받았다. 우리가 회원을 넣는 회사들의 이벤트 조건을 외우고, 기억하기쉽게 메모하였다.

회사에서 지급한 컴퓨터에 저장돼 있던 각종 DB에 있는 전화번호로 무작정 전화를 걸어 “안녕하세요 사장님 혹시 요즘 배팅 하시나요~?” 하면서 물어보기도 하고, 마이클 (다른 직원) 의 추천멘트라는 개드립도 쳐보고, (안녕하세요형님 진호에요~ -> 누구? 진호? -> 카지노요형님~) 나름 열심히 반나절정도 전화를 돌렸지만, 회원모집은 커녕 메신저 등록조차 성공하지 못했다. 마이클과 필립은 나에게 생각보다 잘하고있다며, 그렇게 하면 된다고 했지만, TM이라는게 정말 쉽지 않다는 생각을 했다.

어떻게 하는것이 더 좋은 효과를 낼 수 있을까 생각해보며 무작정 전화를 걸어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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